[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경기도 김포시가 서울 편입을 준비중인 가운데, 시민 삶의 증진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시민 삶과 밀접한 보건 분야의 경우, 임신·출산 관련 지원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돼 평균 41.4세의 젊은 도시 김포의 실질적 시민 혜택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김포가 서울 편입이 되면 임신·출산 관련 보건서비스가 확대 제공될 것으로 전망된다.임신부의 체계적인 등록관리를 통한 모성 건강관리서비스가 제공되는 한편 임신·출산 관련 비용 지원이 확대되고 예방중심의 평생구강관리체계가 강화되는 등 실효성있는 혜택이 확대되기
[서울시정일보 박찬정기자] 임신 때 어떤 음식을 먹어야 할까? 임신부는 아무거나 잘 먹어야 한다는 건 옛말이다. 금천구가 태아는 물론, 임신부의 건강까지 고려해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 지원에 나섰다.금천구가 오는 2일부터 지역 내 임신부를 대상으로 친환경 식재료를 지원하는 사업을 시행한다.보건복지부의 사회보장제도 신설협의를 거쳐 마련된 이번 사업은 임신부의 건강관리 및 태아성장 발달을 위해 쌀, 야채, 과일, 축산물 등 유기농·무농약·무항생제 농림축산물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신청대상은 태아 형성 및 성장시기인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출산 후 산모가 희망하는 기간에 건강관리사를 파견하여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를 확대 지원한다고 밝혔다.지금까지는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의 가정에만 지원해 왔으나 올해 7월 1일 부터는 관내 모든 출산가정으로 확대 실시하게 된다.기준중위소득 80%초과 첫째아(단태아 기준) 출산 산모는 10일간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며, 총서비스 금액 102만원 중 정부지원금은 50만원이고 본인부담금은 52만원을 부담하게 된다. 즉, 기준서비스 가격의 49%를 지원 받을 수 있게 된다.다만, 소득과 태아유형, 출산순위에